땅골신사 2007. 7. 30. 19:38

 

 

조촐한 상 위에

 

빨강

파랑

초록

 

나의 입 맛 돋구어 줄

 

이것

요것

조것

 

누구의 정성 이라서

 

한 그릇

두 그릇

세 그릇...

 

 

 

 

어느 배고픈 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