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골신사 2011. 6. 13. 20:55

바쁜 걸음으로 걸어오던 태양..

소나무 가지에 걸려 잠시 쉬어간다..

 

먼 길을 달려온 나도..

잠시 바다 바람을 마시며 땀을 식힌다..

 

그래..

가끔은.. 이렇게.. 쉬며.. 가자..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