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골신사 2012. 3. 14. 19:21

끊임없이 모래 위를 드나들던 파도가..

한 폭의 멋진 산수화를 그려놓고 사라졌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붓놀림..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 있던 나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