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골신사 2012. 10. 16. 20:26

누군가 나를 흔들더니..

그대였구나..

 

누군가 나를 간지럽히더니..

그대였구나..

 

꿈인 듯.. 생시인 듯..

나를 깨우는 기척 있거든..

그대의 품 인 양.. 편히 안기리라..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