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골신사 2018. 11. 3. 21:55

한참을 쳐다봤습니다..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보기 좋았습니다..

아니.. 좀 부러웠습니다..

 

가슴 한쪽이 비어있는 누군가에겐..

가을은.. 지독히.. 쓸쓸한 계절입니다..

 

 

201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