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이야기/풍경
단풍, 그 어여쁜...
땅골신사
2024. 11. 15. 19:02
사랑은 바라지도 않았다
다만, 내 곁에 머물러주길 원했을 뿐...
나를 두고 떠났을 때 아픔들이
아직도 그 숲 길을 서성이는데
불현듯 또 찾아와 다정하게 속삭이니
쌓이고 쌓인 상처들은 어찌할까나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