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 후에
2011. 11. 8. 21:07ㆍDSLR 이야기/느낌
꿈을 꾼 후에
긴 밤..
꿈 속을 뒤척이다 내 너를 만나면..
절대로 놓지 않고 가슴에 안으리..
배고픔을 달래주던 추억속의 감나무..
그 허기진 기억이 되풀이 되지 않음을..
이토록 화사함으로 암시할 줄이야..
가을 언저리를 걷다가 내 너를 만나면..
절대로 놓지 않고 마음속에 담으리..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