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산에 불을 낸 자..자기 집에 불을 지른 자..그 불로 인해..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 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힌 자..우리 사회는.. 이런 자를.. 방화범..이라고 부른다..그 末路는 자신이 낸 불처럼.. 보지 않아도 뻔하지만... 시련은 있었지만..시들어가던 꽃들이 다시 피어나..이 찬란한 봄을 더 화려하게 장식하기를... 2025.04.04.
봄인가 싶더니..다시 겨울 눈보라가 휘몰아친다.. 아직도 긴 침묵에 빠진..탄핵정국을 보는 듯하네.. 언제쯤 봄을 맞이할까...예쁜 꽃들은 여지없이 피어나겠지? 2025.03.29.
꽃이.. 이쁘다..사람이.. 이쁘다..아니.. 아련한 첫사랑처럼..차라리.. 슬프다.. 사진을 바라보는 내 시각은..아쉽게도 딱.. 이 수준이다.. 2025.03.27.
만약.. 내가 무언가를 선택했을 때..여러 번, 연속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면..나의 선택 기준에.. 이상이 있다고 봐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자존심과.. 구태의연한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다수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하지만..그것이 늘 옳은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도 잊지 말자.. 2025.03.21.
따지고 보면..행복도.. 낭만도.. 지극히 가까운 곳에 있다..내가 받아들일 준비만 되어 있다면... 아무도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으니..그것은.. 온전히 누리는 자의 몫이다.. 2025.02.13.
가해자가 피해자를 능욕하고 미워하는 이유는..그것이 그들을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가해자가 갖는.. 작은 미안함도..피해자에겐.. 아주 큰.. 위안이 될 수 있다.. 그것은..내가 믿고 있는 것이..진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2025.01.24.
긴 터널 끝의..밝음.. 같이.. 이.. 또한..지나가리라.. 2024.12.10.
추운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듯이..시련을 견디며 기다릴 때..비로소 기회가 온다.. 인생도.. 한 방은.. 없다.. 2024.12.07.
2024년 10월 31일...긴 여정 중 하나가 마무리된 오늘.. 내가.. 나에게.. 위로를 해본다..그동안.. 고생했다.. 그리고 수고 많았다..무엇보다.. 무사히 잘 갈무리 되어 고맙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 했으니..이젠.. 좀.. 쉬엄.. 쉬엄.. 걸어가보자.. 내 인생의 단풍을.. 예쁘게.. 물들여 보자..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