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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3243)

  • 두 마음

    너는 떠났고..나는 아직 남아 있다.. 화려했던 날은 가고..계절도 흘러갔지만.. 함께였던 시간은..아직 내 안에서 피고 있다..

    2026.10.08
  • 갯골생태공원의 일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시흥 갯골생태공원의 일출을 보러 갔다. 붉게 타오르는 동쪽 하늘을 잔뜩 기대했지만,생각했던 것보다 여명이 예쁘지가 않아서 염전을 중심으로 담아봤다. 바람에 한들거리는 염색 천 사이로 여명이 비추니오색빛으로 빛나는 화려한 설치미술품을 보는 듯했다. 마침, 예쁘게 차려입은 모델 분들이 많이 오셔서일출을 담으러 오신 진사님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함께 했던 모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2026.10.07
  • 열리지 않는 창

    사람은 가끔..자기 마음과 닮은 풍경 앞에서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저 창문 앞에 서 있으려니..한때 누군가의 기다림이었던 마음 하나를..몰래 마주친 기분이 들었다.. 그곳에는..아직 지워지지 않은 계절이..누군가를 그리듯 머물러 있었다..

    2026.10.06
  • 시민농장에 핀 상큼한 코스모스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나들이 나온 많은 사람들이가족들과 함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 물결...나들이를 나온 많은 사람들에게 가을이 주는 큰 선물이었다.

    2026.10.05
  • 신지훈//밤의 창가에서

    2026.10.04
  • 너에게로..

    발그레한 마음 감추고..너에게로 다가갔다.. 가까이 갈수록..더 눈부셨던 너.. 잠시 머물렀던..너의 작은 품은.. 이후로도 오래..내 마음의 계절이 되었다..

    2026.10.03
  • 양주 나리농원에 핀 천일홍 그리고...

    천일홍이 참 예쁘다.한 송이로 보면 소박한 꽃이지만수많은 꽃들이 모여 있으니어느새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화려하게 자신을 드러내기보다오래도록 그 자리에 피어 있는 것도 좋다. 천일홍을 바라보고 있으면꽃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넘어한 계절을 오래 바라보고 싶어진다.

    2026.10.02
  • 그리움

    누구를 사랑하다..이토록 짙은 각혈을 했을까.. 누구를 기다리다..이토록 붉은 그리움을 토해 냈을까.. 그리던 님은..오늘도 소식 없고.. 한 줄기 햇살만..서럽게 비추네..

    2026.10.01
  • 백일홍 곱게 핀 계양 아라온

    7월 초, 백합꽃을 보러 갔을 때 만 해도 밭을 갈고 있었는데,어느새 백일홍이 이렇게 예쁜 옷을 입고 화사하게 피어 있다. 가을 햇살이 뜨거워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가을바람을 느끼며 꽃들을 만나는 시간은 무척 즐거웠다. 무리 지어 핀 사람들의 웃음꽃은,이제 막 피어난 백일홍처럼 더없이 아름다웠다.

    2026.09.30
  • 돌 봄

    기다려 주는 마음은..말보다 먼저..마음을 적시는가 보다.. 어쩌면..사랑이란 것도..누군가의 작은 목마름을..먼저 알아보는 일인지 모른다..

    2026.09.29
  • 유럽수국 예쁘게 피다

    안성 죽산면 용설리 나지막한 구릉지에는 유럽수국이 한창이다.2026년 9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리는 유럽수국 축제는,농장주의 엄청난 열정이 만들어낸 비밀의 화원 같은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수국에 대한 농장주의 열정이 오롯이 느껴진다.축제 기간에는 입장료, 주차 모두 무료로 운영하니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이 시기에 이렇게 무리 지어 핀 예쁜 수국을 볼 수 있다니...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핑크빛 수국에 눈길이 오래 머물렀다. 비록 혼자였지만,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

    2026.09.28
  • 분당 중앙공원 꽃무릇

    추석 날 아침, 여유롭게 차례를 지내고분당 중앙공원에 꽃무릇을 담으러 갔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몇 년 동안 발길을 하지 않은 공원엔 꽃무릇 개체가 더욱 많아진 듯하다. 며 칠 늦은 감은 있지만,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예쁘게 핀 꽃들을 담아 왔다. 집에 도착해서 카메라 가방을 내려놓고 밖을 보니어둑어둑하던 하늘에선 가을을 닮은 비가 조용히 내려오고 있었다.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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