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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흔적들/일상(100)

  • 임진각에서 통일을 기원하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2024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이 통일 실천 대행진과 함께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진행되었다뙤약볕 아래에서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반도의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였다그들이 흘린 오늘의 땀방울들은 우리 겨레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어 머지않은 장래에 화사한 꽃으로 피어날 것이다 이 번 행사에는, 통일기원 철책 3km 둘레길 걷기와 북한동포에게 전하는 코리안 드림 메시지, 태권쉽태권도영웅단의 대규모 시범공연, 통일염원 글로벌 시민 지지선언 및 거미, 박창근, 김수찬, 홍지윤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있었다사정이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의 공연을 보지 못하고 온 게 많이 아쉽다  20여 명이 천안 13호차를 타고 아침 9시에 출발...행사장 도..

    2024.09.29
  • 정체가 뭐냐?

    금붕어인지... 비단붕어인지...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이 걸려 올라왔다 금붕어라 하기엔 크기가 너무 크고 비단붕어라고 하기엔 색깔이 너무 곱다 비단잉어는 들어봤어도 비단붕어는... 처음 보는 녀석이다 크기는 대략 28 센티 정도의 크기이고 등 쪽엔 붉은색, 배 쪽엔 황금색이 뚜렷한 아주 예쁜 녀석이다 어항 속에서 보던 작은 금붕어의 꼬리를 닮은 것도 같고, 토종붕어를 쏙 빼다 박은 녀석도 있다 모두 5마리를 잡았는데, 마치 황금덩어리를 건져 올리는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2023.12.11.

    2023.12.11
  • 낚시

    화창한 주말.. 진달래꽃 만발한 고즈넉한 낚시터에 낚싯대를 펴고 앉아 있으니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기온도 온화하고 짓궃은 봄바람도 활짝 핀 꽃잎을 살랑거리며 스쳐가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평온한 물 위에 봄 햇살이 느긋하게 걸어가니 붕어들의 식욕도 넘치나 보다 겨우내 잊고 있었던 붕어들의 앙탈을 온 몸으로 느끼며 30여수의 손맛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붕어와 함께하는 시간은 늘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폰 사진) 2023.04.02.

    2023.04.02
  • 우중 낚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없었는데... 먼 곳에서 들리던 천둥소리가 점 점 가까워지더니 어느 새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물 위에 떨어지는 굵은 빗방울들은 끊임없이 파문을 일으키며 사라지고 토닥토닥 들려오는 빗소리가 세상의 소음들을 잠재우니 오히려 마음이 고요해 졌다 덕분에 땀흘리지 않고 고즈넉하게 30여마리의 붕어들과 눈을 맞출 수 있었다 힘 좋은 향붕어와의 줄다리기가 또 그리워지는 밤이다. 2022.08.13.

    2022.08.13
  • 예쁜 붕어와의 데이트..2탄

    2022년 여름휴가 3일 차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꽉 차던 낚시터가 오늘따라 한가하기만 하다 산너머 어느 곳에선 천둥치는 소리가 요란한데 이 곳 물 위에는 구름 지나가는 모습과 간간이 흩날리는 햇살, 그리고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들이 가득할 뿐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흘러내리는 땀들을 훔치며 시원한 얼음을 채운 음료수로 더위를 달랜다 살금슬금, 숨넘어갈 듯 찌가 올라온다 핑~ ~ 하며 초릿대가 경쾌하게 물 가르는 소리를 내며 하늘로 솟구치면 덜컹~ ~ 하고 묵직하게 전달되는 그 손맛이란... 40여 수 붕어 얼굴을 보고, 낚싯대를 정리하고 잠시 주위를 둘러보니 밤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밤송이들이 여름 햇살을 받으며 알차게 영글어가고 있었다 나의 휴가가 그렇게 지나갔다. 2022.08.06.

    2022.08.06
  • 예쁜 붕어와의 데이트

    여름휴가 2일 차.. 낚시 가방을 챙겨 예쁜 붕어와의 데이트를 즐기러 낚시터에 도착.. 낚시 준비를 하는데 이마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준비해 온 휴대용 선풍기 2대를 양쪽으로 틀어놓고 보냉병에 담아 온 아이스커피 한 모금을 들이키니 기분이 상쾌하다 남들이 일하는 평일에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는 맛이란... 안해 본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이 절대적인 쾌감은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으리라 30여 마리의 아리따운 붕어와의 데이트로, 여름날의 하루가 세레나데처럼 감미롭게 지나간다. 2022.08.05.

    2022.08.05
  • 산책길

    동네에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새로 생겼다 수인선 협궤열차가 다니던 철로를 단장하여, 주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 그리고 삶의 활력을 주기에 충분한, 멋진 장소를 만들어 주었다 철로를 그대로 보존해 두어서 더 정감가는 길이다 수인선 협궤열차는 일제 때인 1937년 8월에 개통되어 수원과 인천을 운행하다가 1970년대부터 이용객이 점 점 줄어들자 1995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운행을 중단했다 그러다가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으로 2020년 9월에 새롭게 개통되어 운행하고 있다 지금 운행되는 수인선 전철은, 협궤열차가 다니던 선로 밑, 즉 공원으로 조성된 지하에 건설 되어 있다. 2021.12.03.

    2021.12.03
  • 가을 날, 어느 골프장에서

    단풍잎 곱게 물들고 가을햇살이 무척이나 곱던 날, 골프 동호회원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맛있는 5겹살로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했다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함께 할 동반자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막바지 단풍과 여유로운 시간들을 공유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 가을속에 내가 있어서 좋았다. 2021.11.13.

    2021.11.13
  • 베네 호스텔 오픈 스케치

    베네 호스텔 오픈 스케치 회장님께서 석촌호수 옆 방이동에 호스텔을 새로 오픈을 하셨다 1년여의 새단장으로 더 깔끔하고 편안하고 편리해진 베네 호스텔... 555미터 빌딩과 롯데월드가 지척에 있고 계절마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는 석촌호수가 있기에 지방에서 여행 오시는 분들한테는 지리적인 편의성이 더해져 보다 쾌적한 하룻 밤 추억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와 격려를 해주셨다 베네 호스텔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해 본다. 2018.06.30.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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