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꿉니다.. 그리운 이를 찾아 떠나는 꿈을... 몽환적인 이 길 끝에.. 그 님이 기다릴 것 같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발걸음이 자꾸 빨라집니다.. 2024.01.24.
반짝이는 봄 햇살 아래 피어난 노오란 산수유꽃과 모여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그 꽃밭은 참으로 여유로웠다 숨을 멈추고 셔터를 누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폐부 깊은 곳까지 느껴지는 향기로운 꽃내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니 일상의 조급함에서 벗어나 나도 잠시 여유를 부려 본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 계절에 나도 다시 깨어나는 기분이 들었다.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