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기다림 끝에 만나는 그대는 늘 화사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빨리 다가가 만져보고 싶어 집니다 별다른 치장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반짝이니 누군들 그대를 우러러보지 않을까요 만나자마자 떠나려 하는 조급함을 나는, 차마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더 친근하게 다가가지는 못하겠더이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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