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처

2017. 2. 19. 21:38DSLR 이야기/느낌

 

 

상 처

 

 

 

알 수 없는 무언가가 흰 살점을 뚝..뚝.. 도려냈다..

도 없는 말들이 사람들의 가슴을 상처내듯이..

 

그렇게 하나 둘 허물어진 가슴에 새 살을 돋게 하는 건..

아린 가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새벽을 열게 하는 것이다..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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