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오후

2009. 4. 11. 18:18내 삶의 흔적들/가족

 

 

 

여유로운 오후

 

 

 

 

 

 

 

 

 

 

 

 

  

 

 

 

 

 

 

 

 

 

 

 

 

 

 

집사람과 작은 녀석의 생일이 겹치는 달.

함께 바람을 쐬러 외출을 했다.

 

어디를 그렇게 가는지 차량의 행렬은 끝도없이 이어졌고

많은 시간을 들여 비싼(?) 점심을 먹고왔다.

등줄기에서는 땀이 흘러 얇은 옷을 적셨다.

 

점심을 먹고 나와 주위를 둘러보니 온갖 꽃들이 우리를 반긴다.

따가운 봄볕을 받으며 우리도 오늘의 추억을 사진속에 담았다.

 

정말 봄은 기쁨을 주는 계절이다.

 

 

 

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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