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2009. 9. 25. 20:46내 삶의 흔적들/일상

 

 

제부도

 

 

 

 

 

 

 

 

 

 

 

 

 

 

 

 

 

 

 

 

 

 

 

 

 

 

 

 

 

 

 

 

 

 

 

 

 

 

 

 

 

 

 

 

 

 

 

때때로, 아무 이유없이 바다가 보고 싶을 때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이 곳 서해라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눈에 익은 바위와 물색이 아니더라도 내 추억속의 그 시간처럼

답답한 가슴을 맘껏 열 수 있게...

 

하루종일 바닷물에 목욕하고 서산을 넘어가는 낙조가 참 곱다

하루를 마무리 하는 저 가족들의 얼굴에도 진노랑 황금빛이 물들었다.

 

 

 

20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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