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8. 23:39DSLR 이야기/풍경

 

 

 

 

 

눈 내리는 날..

 밤길을 걸으며 어둠을 비추는 빛을 찾아봤다.

 

눈도 첫 발걸음이라 그런지..

내리다 쉬었다를 반복하며 어둠을 촉촉히 적시고 있다.

 

 

 

 

 

 

어느 식당 앞에 장식된 예쁜 나무장식..

 

 

 

 

 

 

물방울 맺힌 솔잎..

 

 

 

 

 

 

가로등 옆 촉촉히 젖은 가로수..

 

 

 

 

 

 

전깃줄에 맻힌 물방울, 그리고 불빛..

 

 

 

 

 

 

사람들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 밴치 위의 녹은 눈..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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