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암
2011. 2. 21. 20:27ㆍDSLR 이야기/풍경
휴휴암
쉴 휴(休) 자가 두개씩이나...
세속에 찌들어 사는 고단한 중생들에게 던지는 의미있는 외침처럼...
저녁 바닷가를 휘몰아치는 금종의 우렁찬 외침이 가슴 속까지 파고든다.
억겁을 이어 온 저 쉼 없는 파도소리처럼...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