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의 일몰
2011. 6. 13. 21:12ㆍDSLR 이야기/풍경
영흥도의 일몰
솔밭 사이를 여유롭게 걸어가던 하루가 물을 건너고 뻘밭을 건너더니 마침내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바닷 바람에 겨우 식혀놓은 내 가슴은 또 다시 뜨거운 기운으로 가득하다.
태양이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은 언제나 이렇게 감동을 준다.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