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 생태공원
2013. 10. 3. 21:24ㆍDSLR 이야기/풍경
시흥 갯골 생태공원
언제 어디서든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민낮으로 맞이한다는 건 가슴 벅찬 일이다
어둠속에 갇혀있던 사물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조금씩 다가오는 느낌 또한 기분좋은 일이다
짠내음이 풍기는 갯골엔 어느 새 가을색이 완연하다
너무나도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은 가을..
조금만, 조금만 더 천천히 다가 와 오랫동안 머물렀으면 좋겠다.
20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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