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철쭉동산의 봄
2014. 5. 1. 21:01ㆍDSLR 이야기/풍경
2014년, 철쭉동산의 봄
남쪽바다에선 아직도 실종된 사람들을 구하지 못 해 애간장을 태우고 있건만
따스한 바람은 어느 덧 이 곳 철쭉산에 도착해서 무수히 많은 꽃들을 피워내고 있다
다 피지도 못하고 먼 곳으로 떠난 많은 어린 영혼들을 대신해서 피기라도 한 듯이...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떨쳐내려 잠시 바람 좀 쐬어 본다.
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