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의 튜울립
2014. 4. 20. 16:07ㆍDSLR 이야기/풍경
호수공원의 튜울립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다
300여 명의 목숨이 촌각에 달려 있으나 손 쓸 방법이 없으니 가슴만 답답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괜히 화만 나는 하루다
하루종일 편치않은 내 맘처럼 저녁으로 걸어가는 하늘도 불편해 보인다
그 빛을 머금은 화사한 빛깔의 꽃들 조차도 눈물이 고인 듯 밝지 못하다
내 맘도 이리 아프니 그 누군가의 마음도 그렇게 아플 것이다.
20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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