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 경

2014. 10. 28. 21:47DSLR 이야기/느낌

 

 

풍 경

 

 

 

내 어깨에 올라 온 네 손을 잡고..

다정스런 표정으로 걷고 싶었다..

 

맥주 캔 하나씩 들고 키득거리며..

청량함을 먹여 주며 걷고 싶었다..

 

그 길이 여기 있는데.. 넌..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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