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2015. 10. 4. 19:46ㆍDSLR 이야기/풍경
죽녹원
죽.. 녹.. 원..
그 푸른 숲에 들어가니 나의 허리도 곧게 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나무 꼭대기에는 푸른 바다가 나즈막히 흐르고
바람이 불 때마다 일렁이는 녹색의 숲에서는 파도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내 고향에서 보던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
다양한 모습의 바다가 그 곳에도 있었다.
20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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