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Or Zero
2016. 10. 27. 21:49ㆍDSLR 이야기/느낌
Two Or Zero
빈의자 위에 앉았다..
가을햇살과 바람은 다정하기만 한데..
뭔가 허전한 내 옆자리..
붉은 외로움 하나 떨어지니..
비로소 다가오는 내 안의 그 것..
너의 얼굴..
너의 미소..
그래.. 나도 혼자는 아니었다..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