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3. 21:38ㆍDSLR 이야기/느낌
억새에 불 붙다
억새를 태우는 가을..
문득.. 내 속으로 들어 온 금빛..
내 가슴은.. 햇풀처럼 벅차다..
가을엔.. 이 가을엔..
절대로 가슴이 녹슬지 않겠다..
201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