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2025. 5. 27. 20:37DSLR 이야기/느낌

그렇게 불빛은 사라지고.. 암흑 속에 홀로 덩그러니..

돌아와 누운 사각 모퉁이에.. 더 또렷이 반짝이는 얼굴..

 

인내를 강요하는 나에게.. 결국 또 무너져버리는 나..

어둠 속에서 재생되는 짙은 그리움만.. 촉촉이 젖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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