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새천년도로 야경
2011. 2. 6. 20:14ㆍDSLR 이야기/풍경
삼척 새천년도로 야경
바다는 연신 높은 파도를 바위에 부딪치며 안개를 만들어 내고
길 위에 깔린 잔잔한 안개를 헤치고 시간은 어느 새 어둠을 몰고왔다.
바쁜 길손에게 여유를 찾으라는 것인지...
다음엔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담고 느껴봐야지...
정나항 쪽에서 바라 본 새천년 도로..
마음이 급해서 차분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
가로등 플레어도 심하고...
언젠가 늦여름에 한 번 머물렀던 그 장소..
밤 풍경도 꽤 괜찮아 보인다.
안개가 더 짙어졌다.
선명한 풍경을 잡지 못 해 많이 아쉽다.
2011.02.05.
'DSLR 이야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상 바닷가 (0) | 2011.02.06 |
---|---|
삼척교 야경 (0) | 2011.02.06 |
칠보산 아침 실루엣 (0) | 2011.02.02 |
칠보산 일출 (0) | 2011.02.02 |
새벽을 내려다 보며 (0) | 2011.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