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 저수지의 석양
2011. 9. 21. 23:23ㆍDSLR 이야기/풍경
왕송 저수지의 석양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서 그런 건지 요즘들어 서산을 넘어가는 석양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이 황홀한 풍경들을 영원히 붙잡아 두고 싶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쫒아 다녔다.
내 몸도 마음도 저 고운 빛깔로 곱게 물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참 고운 빛이다.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