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8. 22:58ㆍDSLR 이야기/느낌
무성했던 잎을 발 밑에 떨구고..
조용히 시간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연잎들...
시간이 흘러 또 다른 봄이 그곳을 찾아온다면..
스스로를 희생한 그 양분으로 뿌리는 좀 더 튼실한 싹을 틔워 낼 것이다..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