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의 소소한 일상
2013. 8. 11. 22:25ㆍDSLR 이야기/풍경
바닷가의 소소한 일상
한바탕 요란한 소나기가 훝고 지나간 자리엔 다시 태양이 활활 타오르고
삼삼오오 모여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바닷가엔 훈훈한 사랑의 선율들로 가득하다
탁 트인 시화호 바닷가에 만들어진 조력발전소 휴게소.
공원처럼 잘 가꾸어져 많은 사람들이 쉬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석양에 비친 사람들과 갈매기의 실루엣도 멋지고...
집에 도착해 보니, 뜨겁던 저녁 노을이 내 얼굴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20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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