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원 나들이
2016. 6. 6. 18:51ㆍ내 삶의 흔적들/가족
호국원 나들이
현충일을 맞아, 마침 마지막 휴가를 나온 큰 아들과 함께 호국원에 다녀왔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싱그러운 바람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군복을 입은 아들을 보며 조금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왔다
분단 된 나라를 지키는, 아직 전역을 하지 못 한 이 나라의 수 많은 아들들이 있기에...
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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