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수유 마을에 찾아온 봄
2022. 3. 30. 20:45ㆍDSLR 이야기/풍경
나를 딛고 봄이 왔나 보다
뼈마디에서 얼음 깨지는 소리 들리고 누웠던 자리가 땀으로 흠뻑 젖더니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계절은 이렇게 어여쁜 꽃을 피워냈구나
여전히 차가운 내 가슴속에도, 이젠 봄기운 듬뿍 받아 다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워야겠다
꽃도 웃고 당신도 웃는.. 행복한 봄날을 위해...
2022..03.30.
'DSLR 이야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의 진달래꽃 (0) | 2022.04.07 |
---|---|
햇살 가득한 봄 날, 그 향기에 취하다 (0) | 2022.04.02 |
억새의 노래 (0) | 2021.12.07 |
호수공원의 가을 (0) | 2021.12.02 |
늦가을 단풍 (0) | 2021.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