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진달래꽃
2022. 4. 7. 21:13ㆍDSLR 이야기/풍경
봄의 전령사 진달래꽃이 매혹적인 분홍입술을 활짝 열고 봄을 찬양하고 있다
햇살을 받은 꽃잎은 투명 얼음처럼 반짝이며 겨우내 참았던 울분을 토해낸다
이젠 기지개를 켜고 큰 걸음으로 걸어나가자
저 화사한 햇살에 가슴을 열어 엉겨붙은 바이러스들을 털어내자
꽃들이 노래하는 봄이니까...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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