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과 해바라기가 있는 시민농장
2022. 7. 27. 20:41ㆍDSLR 이야기/풍경
너무 늦게 찾아간 건지, 아니면 너무 늦은 시간에 찾아 온 건지...
해바라기 꽃들은 지는 해를 바라보며 모두들 활짝 웃고 있는데, 연꽃은 활짝 핀 얼굴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다
아마도.. 시기적으로 좀 늦게 찾아간 탓일 것이다
활짝 핀 꽃들을 많이 볼 수 없어서 뒤돌아 나오는 마음이 많이 무거웠지만
그래도 나를 반겨주는 어여쁜 얼굴들과 눈을 마주칠 수 있었음에 감사해야지...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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