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 하고자 윷놀이 대회를 했다. 자욱한 안개속에서 촉촉한 아침을 맞으며 현장에 도착해서는 미리 예약한 윷 표 두장으로 열심히 윷을 던지고 말을 재촉했지만 작은 녀석과 나는 한판도 못 이기고 탈락하고 말았다. 좋은 성적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