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 2. 13. 00:01ㆍ내 삶의 흔적들/얘기
지금 쯤,
제 고향 삼척에는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겠네요.
막히고 힘든 귀향길이 되겠지만
가족 간의 사랑과 이웃의 정이 있기에 마음이 포근한 명절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오시는 길에 사랑이 가득 담긴 고향표 인정을 조금만 가져다 나눠 주신다면,
가지 못하고 마음만 끓이는 제게도 큰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짧은 연휴지만 여유로움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