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제
2010. 4. 20. 21:40ㆍ내 삶의 흔적들/가족
시 제
7대조..
6대조..
5대조..
4대조..
봄 향기를 맡으며 까마득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
2년만에 만난 친지분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지난 이야기들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
산소 주위엔 예쁜 꽃들이 피어나 삭막하던 겨울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며놨다.
봄이 오면..
님들의 넓은 옷깃에도 예쁜 가족의 웃음꽃이 흠뻑 피어날 것이다.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