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봄
2010. 4. 29. 20:20ㆍ내 삶의 흔적들/일상
2010년의 봄
봄은 작은 꽃잎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뜸한 담장 너머로
발걸음 소리도 없이 조용히 다가왔다.
바람이 꽃잎의 여린몸을 심하게 흔들던 날,
초연한 그림자를 드리우던 작은 손을 잡고 반가운 악수를 청했다.
봄..
반갑다.
2010.04.29.
2010. 4. 29. 20:20ㆍ내 삶의 흔적들/일상
2010년의 봄
봄은 작은 꽃잎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뜸한 담장 너머로
발걸음 소리도 없이 조용히 다가왔다.
바람이 꽃잎의 여린몸을 심하게 흔들던 날,
초연한 그림자를 드리우던 작은 손을 잡고 반가운 악수를 청했다.
봄..
반갑다.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