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밭
2013. 6. 14. 22:41ㆍDSLR 이야기/풍경
무 밭
마치 녹색의 융단을 보는 듯 하다.
저 위에 누워 잠시 눈이나 붙여 볼까?
길을 지나다 우연히 만난 대단위 무 밭이 바쁜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차에서 내려 잠시 내 눈을 정화시키고 내 호흡과 내 마음을 정리해 본다
모처럼 느껴보는 가슴 시원한 풍경이다.
20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