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도
2014. 12. 9. 23:03ㆍDSLR 이야기/느낌
파 도
그대도 저 파도처럼..
나에게 밀려 왔었지..
때로는 멀어졌다가..
때로는 부서지다가..
통제할 수 없는 청춘처럼..
쉼 없이 삐걱거리며 구르기도 했지..
그래도.. 내겐..
마음의 안식처였네..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