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편지
2021. 5. 24. 19:42ㆍDSLR 이야기/풍경
5월의 편지
계절의 여왕 5월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다
오며 가며 눈 맞춤 하던 울타리 장미를 오늘에서야 비로소 가까이에서 자세히 들여 다 본다
활력을 잃은 나의 봄도 저 간절한 붉음처럼 다시 타오르길 바래본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