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마리아에 깃든 가을
2021. 10. 27. 20:33ㆍDSLR 이야기/풍경
성모마리아상 옆 단풍나무가 예쁘게 물들었다
마리아의 온화한 표정과 세상을 향한 무한한 사랑에 잘 어울리는 색이다
거룩한 님의 기도가 온누리에 퍼져 사랑과 믿음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바래본다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성모마리아여
험하고 거친 이 세상에서 당신에게 간청드립니다
사람들이 여전히 괴로울지라도, 아침까지 안전하게 잠들 수 있게 하시고
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나약한 우리들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