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해변과 아르떼뮤지엄

2024. 1. 9. 18:28내 삶의 흔적들/일상

반짝이는 불빛에 이끌려 찾아온 안목해변...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니 눈물이 주르르 흐른다

 

보고픔 때문인지, 그리움 때문인지...

바다를 보며 홀로 서 있으려니 파도소리조차 외로워 보이고...

 

동해바다의 포근함을 가슴으로 느끼고 있는데

등 뒤에서 나지막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그리운 이의 그 목소리...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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