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저수지에서 맞이한 가을

2024. 10. 2. 18:53DSLR 이야기/풍경

가을바람에 이끌려 길을 따라나섰더니

급하게 내 손을 잡아 끈 이유가 있었네요

 

더 늦었으면 코스모스를 보지도 못하고 보낼 뻔했습니다

살랑살랑 가을바람 느끼며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보니 온전한 가을 속으로 들어온 듯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개화가 더 빠른 것 같네요

빠른 걸음으로 익어가는 가을을 만나러 다녀야겠습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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