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얼굴

2008. 1. 5. 17:12내 삶의 흔적들/생각

 

 

하얀 얼굴

동그란 눈

눈이 부시도록 맑은 미소

 

나의 빈 하루를

가득 채워주던 님이여

 

다가 갈 수 없었던

그때의 내 마음을 아시는지...

 

소박한 모습으로

남아있던 많은 시간들

 

이젠,

먼 추억에 가슴 아립니다

 

 

 

2007.08.31..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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