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

2009. 7. 21. 09:22내 삶의 흔적들/친구

 

 

옛 친구

 

 

 

 

 

 

 

 

 

 

 

 

 

 

 

 

 

 

 

 

 

 

 

 

 

 

 

 

 

 

 

 

 

 

 

 

 

 

 

 

 

 

 

지난 토요일은 시골 친구들의 모임이 있었다.

부부동반으로 만나는 3년만의 모임이라 설레는 가슴을 안고 도착한 강릉 연곡..

 

친구 형님이 운영하시는 넓은 펜션에 하루 동안 머물며, 지난 추억의 보따리를 풀어놓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계곡에 발 담그고 고기도 잡고 물가에 둘러앉아 소주잔도 기울여 보고...

 

바쁜 일 때문에 오지 못 한 몇 몇 친구들이 못 내 아쉽다.

내년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모여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기에 담긴 사진들처럼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도록...

 

 

 

200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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