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묘원에서 바라 본 풍경
2011. 3. 25. 19:17ㆍDSLR 이야기/풍경
소화묘원에서 바라 본 풍경
일전에 새벽 출사 나갔던 소화묘원에서의 시간이 아쉬워
눈 온 날 뭔가 시원한 풍경을 담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다시 찾은 그 곳..
무르익은 봄 기운에, 생각했던 풍경은 간데없고 눈은 이미 많이 녹아 있었다.
그래도 화창한 햇살의 힘을 빌려 저 먼 곳까지 시원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었다.
무수한 능선들과 그 능선마다 품고 있는, 채 녹지않은 눈들이 있어 더 아름답다.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