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일몰
2011. 4. 20. 22:59ㆍDSLR 이야기/풍경
강화도 일몰
장엄한 자연의 대 서사시.
할말을 잃게 만드는 이 장관 앞에서 어찌 숨조차 마음놓고 쉴 수 있을런지...
함께 하는 순간, 나는 이미 저 붉은 노을 속에 녹아들었다.
바쁜 시간을 타고 다녔던 하루의 상념들을 조용히 정리하며
밀려갔던 바닷물과 함께 내일은 다시 새로움으로 가득한 찬란한 태양이 차 오르길 바래본다.
2011.04.18.
'DSLR 이야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 속에 묻히다 (0) | 2011.04.24 |
---|---|
봄의 흔적을 찾아서 (0) | 2011.04.24 |
목련꽃 (0) | 2011.04.17 |
진달래꽃 , 그 붉은 입술에 (0) | 2011.04.16 |
뜰 산책 (0) | 2011.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