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일몰

2011. 4. 20. 22:59DSLR 이야기/풍경

 

 

강화도 일몰

 

 

 

장엄한 자연의 대 서사시.

할말을 잃게 만드는 이 장관 앞에서 어찌 숨조차 마음놓고 쉴 수 있을런지...

 

함께 하는 순간, 나는 이미 저 붉은 노을 속에 녹아들었다.

 

바쁜 시간을 타고 다녔던 하루의 상념들을 조용히 정리하며

밀려갔던 바닷물과 함께 내일은 다시 새로움으로 가득한 찬란한 태양이 차 오르길 바래본다.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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