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을 걸으며
2012. 5. 13. 23:10ㆍ내 삶의 흔적들/친구
수리산을 걸으며
바람은 여유로웠고 신록은 싱그러웠다.
흐르는 땀방울을 타고 몸 속의 스트레스들을 훔쳐내는 일 또한 즐거웠다.
맑은 자연 속에 친구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늘 하루는 충분히 행복했다.
201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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