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위에서 보낸 친구들과의 하루
2016. 5. 8. 19:41ㆍ내 삶의 흔적들/친구
그린 위에서 보낸 친구들과의 하루
4일간의 긴 연휴끝에 맞은 특별한 날..
거의 1년만에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초록의 잔디를 신나게 밟았다
신록이 더욱 짙어진 만큼 햇살은 이미 여름문턱을 넘어 연신 냉수를 들이키게 하는데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식히는 시원한 바람이 있어 스코어에 상관없이 가슴 속까지 상쾌하기만 하다
맘 편한 친구들과 함께한 싱그러운 5월의 하루는 그렇게 환한 웃음과 추억을 남기고 지나갔다
친구들아, 즐거운 하루였다
아프지 말고 늘 평안하게 잘 지내길 바래...^^
20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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